'노벨문학상' 수상작가에 관심집중…커넥츠북, 관련 기획전

by이윤정 기자
2019.10.11 10:53:03

'2019 노벨문학상 기획전'
토카르추크·한트케 대표작 소개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에스티유니타스의 도서 플랫폼 커넥츠북(구 리브로)이 올해 노벨문학상 수상작가와 역대 수상작가들을 모아 소개하는 ‘2019 노벨문학상 기획전’을 진행한다.

매년 10월은 전 세계인의 이목이 노벨상에 집중되는 시기다. 특히 올해 노벨문학상은 지난 해 수상자까지 총 두 명의 작가가 발표되면서 수상작가의 대표 작품에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커넥츠북은 이번 기획전을 통해 지난해 수상작가인 ‘올가 토카르추크’와 올해 수상작가 ‘페터 한트케’의 저서를 소개한다. 전 세계적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두 작가에 대한 설명은 물론 ‘태고의 시간들’ ‘페널티킥 앞에 선 골키퍼의 불안’과 같은 작가의 대표작을 선보인다.

역대 수상작가의 작품 중 오랜 세월 동안 사랑 받고 있는 도서들도 만날 수 있다. 1954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노인과 바다’를 비롯해 주제 사라마구의 ‘눈먼 자들의도시’, 미국 밥 딜런의 2016년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한 도서인 ‘밥 딜런 : 시가 된 노래들’ 등 베스트셀러 중심으로 다양한 도서를 소개한다.

노벨문학상 기획전에서 소개하는 도서 1권을 포함해 커넥츠북에서 2만원 이상 구매하는 독자에게는 ‘청춘 달력’ 혹은 ‘마그네틱 책갈피’를 선착순 지급한다.

한편 커넥츠북은 세상의 모든 지식을 책을 통해 연결·공유하는 도서 플랫폼이다. 각 분야별 전문가가 직접 책을 추천하는 ‘특별한 서점’, 조건 없는 무료 배송 서비스인 ‘단 한 권도 무료배송’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