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문승관 기자
2020.08.12 09:43:30
[이데일리 문승관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와 환경부는 12일 세종 정부청사에서 ‘그린뉴딜 분과반’ 1차회의를 개최하고 성공적인 그린뉴딜을 추진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그린뉴딜 분과반’은 지난달 14일 발표한 그린뉴딜 종합계획을 속도감 있게 추진함으로써 저탄소 중심의 경제·사회구조 전환과 신성장동력 창출을 성공적으로 달성하기 위해 구성했다.
분과반은 월 2회 개최하며 그린뉴딜 이행과제의 점검·보완뿐만 아니라 민간기업·지역 등에 그린뉴딜을 확산하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계획도 논의할 예정이다.
논의주제는 △그린뉴딜 핵심과제의 추진상황 점검 △스마트그린산단, 미래차 등 그린뉴딜 산업의 발전방향 마련 △민간기업과 지역에의 확산체계 마련 등이다. 정부는 앞으로도 그린뉴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관계부처 협의를 위한 ‘그린뉴딜 분과반’ 외에 업계, 지자체와도 긴밀히 소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