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현아 기자
2014.02.12 11:23:08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온라인 제휴마케팅 대행사 링크프라이스(대표 박진영, www.linkprice.com)가 블로거를 대상으로 하는 리타게팅 광고 서비스를 오픈 했다고 12일 밝혔다.
리타게팅이란 방문자 쿠키를 바탕으로 구매 없이 웹사이트를 떠난 방문자에게 쇼핑몰의 상품 정보를 디스플레이 배너로 노출시키는 형태다. 방문자가 직접 클릭했던 상품을 보여주기 때문에 구매 전환율이 좋아서 광고주나 매체사에게 효율이 높은 광고 상품으로 주목 받고 있다.
링크프라이스는 블로그 운영자가 본인 블로그나 웹사이트에 광고 태그를 삽입하면 리타게팅 광고가 자동으로 노출 되도록 지원하며, 노출 수에 따라 광고 수익을 제공한다.
그동안 블로그 운영자의 수익은 대개 클릭이나 구매가 이뤄져야만 발생했지만, 링크프라이스의 리타게팅 광고는 노출수에 대해 광고비 지급을 하므로 방문자가 많은 블로거라면 단순히 광고를 달기만 해도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본인 블로그나 사이트에 광고를 달면 모바일로 접속해도 리타게팅 광고가 그대로 보여진다.
박윤봉 부사장은 “리타게팅 서비스를 통해 블로거들이 보유한 방문자수에 대해서도 보상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었다”며 “특히 모바일 접속 시에도 리타게팅 광고를 노출함으로써 모바일 접속량이 많은 블로거들의 수익을 최대로 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링크프라이스는 오픈 이벤트로 리타게팅 광고를 노출한 모든 블로거와 사이트 운영자에게 음료 기프티권을 무조건 제공하는 이벤트를 2/12~3/12 까지 한달 간 진행하며, 가장 노출량이 많은 일반 사이트와 블로거에게는 각각 10 만원씩 제공한다.
문의) 링크프라이스 02-3438-3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