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박지혜 기자
2016.09.07 09:55:35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세계 최초로 안면 이식 수술을 받은 프랑스 여성이 수술 11년 만에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005년 프랑스 아미앵 병원에서 세계 처음으로 안면 이식 수술을 받은 이자벨 디누아르(49)가 지난 4월 암 투병 끝에 숨졌다고 외신들은 6일 전했다.
디누아르는 이식 거부반응으로 입술 일부를 쓰지 못했으며, 거부반응을 없애기 위한 약을 복용하면서 몸 두 곳에 암이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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