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커넥티드 리빙` 세미나 개최

by김유성 기자
2012.04.24 14:04:12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KT(030200)가 AT&T, 보다폰 등과 함께 `네트워크로 연결된 미래상`에 대한 세미나를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연다.

KT는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의 전략 프로젝트인 `커넥티드 리빙 프로그램`(Connected Living Program)의 리더 기업으로서 `커넥티드 리빙 아시아 서밋` 행사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KT는 M2M(Machin to Machine)서비스 규격화 등의 글로벌 협력을 이끌어내기 위해 이번 행사를 주최했다. AT&T, 보다폰과 함께 지난 2월 GSMA모바일월드콩그레스에서 커넥티드하우스를 운영했던 경험이 이 행사를 여는데 도움이 됐다.



참가 기업으로는 AT&T, 보다폰, 텔레노어, 프랑스텔레콤, 도이치텔레콤, 스마트 등 글로벌 통신사업자와 커넥티드 단말기 제조사다. 관련 업계 임원과 기술 실무진도 행사에 참석한다.

이들은 커넥티드 라이프가 창출하는 비지니스 모델을 조명하는 세미나를 진행하고 헬스, 교육, 교통, 스마트시티 등 응용분야별로 나눠 워크숍을 진행할 예정이다.

KT는 이번 행사에서 자사 특허인 `음성채널을 이용한 데이터 송수신`(SMCT, Space Mobility Communication Technology) 기술을 응용한 차량 디지털 운행 기록계(DTG), 위치추적서비스를 연계 기술 등 M2M을 기반으로한 통합솔루션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