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신혜리 기자
2010.10.12 11:26:12
인기스타 참여해 음원제작, 댓글 하나에 100원 적립
음원 수익과 댓글수익 모두 서울시내 저소득 가구에 기부
[이데일리 신혜리 기자] SK컴즈(066270)는 서울시와 함께 희망찬 서울을 만들기 위한 사랑나눔 프로젝트 `꿈, 날개를 달다`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자신의 재능을 기부해 사회에 환원한다는 취지의 이 캠페인에는 인기 스타들이 앞장섰다. 심현보 작사, 김현철 작곡의 캠페인 송 `꿈, 날개를 달다`를 인순이, 임태경, 장근석 등이 각각 불렀으며 네티즌들은 이 음원을 구매해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네티즌 응원 릴레이인 `사랑의 온도탑`에서 응원 댓글을 달면 1건당 100원씩 네이트가 기부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음원 판매 수익금과 댓글 후원금 등은 전액 사회복지 공동모금에 전달돼 서울 시내 저소득 가구의 자녀 교육 및 생활 자금으로 후원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사용자들은 캠페인 홈페이지(dream.nate.com)에서 재능 기부하기, 캠페인 영상 스크랩, 게임 이벤트 등을 함께하며 기부에 동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