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양지윤 기자
2020.02.21 09:53:36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21일 서울 은평성모병원에서 환자 이동을 돕는 이송요원 1명이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1차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은평성모병원은 이날 오전 7시쯤 환자들에게 ‘코로나19 1차 검사 양성 환자가 발생해 환자 및 내원객 안전을 위해 외래진료 및 검사를 중단하오니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라는 안내 문자를 보냈다.
문자에는 ‘외래 및 검사 일정 변경은 별도로 안내할 예정이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이송요원은 아직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은 아니다. 최종 진단검사 결과는 오늘 중 나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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