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강상원 기자
2021.04.09 10:41:08
미래에셋증권이 증권사 브랜드 가치 1위를 기록했습니다.
브랜드 가치평가 전문회사인 브랜드스탁의 올해 1분기 브랜드스탁 탑인덱스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은 864.9점을 얻으며 증권사 부문 1위를 지켰습니다.
미래에셋증권은 최근 사명 변경 후 브랜드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으로 알려져 당분간 독주 체제가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뒤를 이어 삼성증권이 855.7점으로 2위를 유지했고, KB증권이 상승세를 보이며 3위에 올랐습니다.
KB증권은 지난해 종합 점수 대비 무려 50점 이상 상승하며 836.9점을 기록해 증권사 빅3 브랜드에 올랐습니다.
브랜드스탁은 “증권부문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장 전망이 양호할 것”이라며 “타 부문에 비해 경쟁 브랜드가 많아 소비자 선택의 기준인 브랜드 가치 제고에 더욱 신경써야 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