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민정 기자
2016.04.30 14:46:29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정해인과 남규리가 대로변 ‘도둑 스킨십’으로 케미를 폭발시켰다.
정해인과 남규리는 SBS 주말드라마 ‘그래, 그런거야’에서 각각 여행가를 꿈꾸는 알바왕 유세준 역, 10년 배우지망생 생활을 접고 창업을 준비 중인 이나영 역할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
무엇보다 친구 같은 사돈 사이였던 두 사람은 미묘하게 솟아오르는 연애 감정에 휩싸인 데 이어 지난 방송분에서는 벚꽃 흐드러지는 한밤의 ‘놀이터 키스’를 선보이며 본격적인 러브 모드에 돌입한 상황. 이와 관련 정해인과 남규리가 한낮 대로변에서 손목을 잡고 있는 모습이 전해져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정해인과 남규리가 오는 5월 1일 방송될 ‘그래, 그런거야’ 24회분에서 편의점에 등장한 도둑을 잡으려는 소동을 벌이는 것. 남규리가 도둑을 잡겠다며 따라나서자 정해인이 손목을 잡고 만류하면서 ‘한낮 대로변의 심쿵 스킨십’ 장면이 펼쳐졌다.
놓친 도둑이 애석한 듯 분노 가득한 표정을 짓고 있는 남규리와 그런 남규리에게 ‘진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려주는 단호한 정해인의 모습이 대비되며 야릇한 분위기를 자아냈던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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