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 티켓 31일 오후 2시 예매

by이석무 기자
2020.10.30 22:17:15

11월 1일 오후 2시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LG트윈스 대 키움히어로즈의 2020 신한은행 SOL KBO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 입장권 예매가 31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된다.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KBO가 11월 1일 오후 2시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LG트윈스 대 키움히어로즈의 2020 신한은행 SOL KBO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의 입장권 예매를 31일 오후 2시부터 시작한다.

와일드카드 결정전 입장권은 포스트시즌 입장권 단독 판매사인 인터파크의 검색창에서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검색해 예매할 수 있다. 인터넷 인터파크와 ARS, 스마트폰 인터파크 티켓 예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1인당 최대 2매까지 가능하다.



포스트시즌 입장권은 전량 인터넷 예매로 진행된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현장판매는 이뤄지지 않는다. 예매마감은 경기시작 후 1시간까지로 변경된다.

KBO는 올해 포스트시즌 관중 입장이 제한적으로 운영되면서 보다 많은 야구팬들에게 포스트시즌의 열기를 전달하고자 롯데시네마와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와일드카드 결정전의 경우,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 건대입구점, 영등포점, 노원점, 부산본점 등 총 19개 상영관에서 생중계될 예정이다.

올해 포스트시즌 미디어데이는 한국시리즈 미디어데이만 개최된다. 중계 방송사와 방송 시간은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