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강상원 기자
2022.12.08 10:32:14
정부가 오늘(8일) 임시국무회의를 열고 철강과 석유화학 분야 업무개시명령 추가 발동을 논의합니다.
화물연대 운송거부가 장기화하면서 시멘트에 이어 철강·석유화학 업계까지도 출하 차질 규모가 커지는 등 피해가 불어나면서입니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어제(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장관 상황점검회의를 주재하고 화물연대 파업 관련 대응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앞서 정부는 지난달 29일 국무회의에서 시멘트 운송 분야에 대해 사상 첫 업무개시명령을 발동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