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中차이신 11월 서비스업 PMI 46.7…예상치 하회

by김윤지 기자
2022.12.05 10:49:23

[베이징=이데일리 김윤지 특파원] 중국의 8월 민간 서비스업 지표가 위축 국면을 이어갔다.

중국 상하이 거리(사진=AFP)
5일 경제매체 차이신(財新)이 시장조사업체 IHS마킷과 발표한 11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6.7를 기록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48.0)와 전월(48.4) 수치 모두 하회하는 수준이다.



PMI는 서비스업 경기를 가늠하는 선행 심리 지표다. 기준선인 50을 넘으면 경기확대, 넘지 못하면 경기위축을 의미한다.

앞서 발표된 중국 국가통계국 11월 비제조업 PMI는 46.7로 시장 예상치와 전월 수치 모두 밑돌면서 두 달 연속 위축 국면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