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반도체 소재 국산화..후성, SKC 솔믹스 등 강세

by최정희 기자
2019.07.16 09:11:24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일본의 반도체 소재 수출 규제로 소재 관련 국산화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국내 특수가스 업체인 SK머티리얼즈(036490)는 이날 오전 9시 4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6% 오른 17만2700원선에 거래되고 있다. 후성(093370)은 9% 오른 1만2000원에 거래중이다.



국내 파츠(Parts) 업체인 원익QnC(074600)는 2%대 오르고 하나머티리얼즈(166090)는 3%대 상승하고 있다. SKC(011790)솔믹스는 15%대 반등하고 있다.

반면 케미칼(Chemical) 업체들은 오히려 하락중이다. 이엔에프테크, 동진쎄미켐(005290)은 각각 2%대, 3%대 하락중이다. 그나마 솔브레인(036830)은 0.74% 상승하고 있다. 다만 동진쎄미켐은 전 거래일 28%대 오르고 이엔에프테크와 솔브레인은 각각 10%대, 17%대 상승 거래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