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진철 기자
2007.11.19 14:45:29
옛 통일주차장 부지 지상 72층 복합오피스빌딩
미래에셋맵스자산운용 사모펀드 통해 PI투자
[이데일리 이진철기자] 미래에셋이 서울 여의도 22번지 옛 통일주차장 부지에 공사가 진행중인 지상 72층 규모의 `파크원` 빌딩에 대규모 자기자본(PI) 투자에 나선다.
19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037620)은 최근 이사회를 열고 여의도 `파크원 오피스복합빌딩에 2000억원 규모의 PI 투자를 결정했다.
미래에셋증권은 미래에셋맵스자산운용이 설정할 사모펀드인 `Y22 금융투자회사 프로젝트`를 통해 `파크원` 빌딩에 투자가 이뤄지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