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측 "잔나비 최정훈 편집 여부 미정..방송 통해 확인"

by정준화 기자
2019.06.27 16:37:45

(사진= MBC 제공)


[이데일리 스타in 정준화 기자] ‘나 혼자 산다’ 측이 잔나비 최정훈의 출연 분량 편집 여부를 결정하지 못했다. 방송을 통해 확인해달라는 입장이다.



MBC ‘나 혼자 산다’ 측 관계자는 27일 이데일리에 “잔나비 출연 분량 편집 여부는 오늘 밤에나 최종 결정이 될 것 같다”면서 “내일 방송으로 확인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지난주 방송 말미 예고편에서 무지개 회원들이 6주년 기념 운동회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고, 여기에 최정훈의 모습으 포함돼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앞서 논란에 휘말려 통편집이 결정됐던 그의 방송분이 정상적으로 전파를 탈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이다.

치정훈은 앞서 SBS ‘8뉴스’의 보도로 자신의 형인 매니저와 함께 부친의 회사 경영에 개입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이후 제대로 된 활동을 펼치지 못하고 있던 상황이다. 이후 잔나비 측은 “최정훈의 부친이 언론중재위원회에 조정 신청을 했고, 부친의 회사 경영에 최정훈 형제가 참여한 바 없다는 입장을 SBS가 수용해 21일 정정 반론 보도를 게재했다”라고 입장을 밝힌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