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인경 기자
2014.12.08 10:36:38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는 찾아가는 금융투자 교육 쥬미컬 ‘히든웨폰(Hidden Weapon)-비밀무기’ 공연을 고3 수험생 및 사회초년생을 대상으로 무료 실시한다.
투교협은 이달 8일 인천 작전고등학교를 시작으로 23일까지 서울과 수도권 9개, 충남지역 1개 등 총 10개 학교를 대상으로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행복지수 UP, 힐링지수 UP”을 목표로 다양한 세대의 경제활동과 고민을 알아본다. 이어 금융투자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해 해설자의 설명을 곁들여 돈, 저축과 투자, 재무설계 등 3개의 챕터로 진행된다.
최병철 투교협 사무국장은 “우리 실생활 및 가정내에서 분산투자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함축적 의미를 담고 있다”며 “친숙한 뮤지컬 공연을 통해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소년이 금융을 쉽게 이해하고 신용관리 및 재무설계의 중요성에 대해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