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2' 이규빈, 파일럿 예능 '아무튼 출근!' 출연…사무관 일상 공개 [공식]

by김보영 기자
2020.07.16 16:57:42

방송사 최초 직장인 브이로그 예능…8월 중 방송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하트시그널’ 시즌 2 출연자이자 현 국무조정실 사무관으로 활약 중인 이규빈이 직장인 브이로그 형식을 딴 MBC 새 파일럿 예능에 출연한다.

(사진=MBC)
MBC는 16일 새 파일럿 예능 ‘밥벌이 브이로그 - 아무튼 출근!’(연출 정다히 한영롱, 이하 ‘아무튼 출근!’)이 오늘 8월 중 첫 방송한다고 밝혔다.

‘아무튼 출근!’은 유튜브 등 SNS 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직장인 브이로그’ 형식을 이용해 요즘 시대 사람들의 다양한 밥벌이와 함께 그들의 직장생활을 살펴볼 수 있는 ‘남의 일터 엿보기’ 예능 프로그램이다.



특히 최근 선풍적인 인기를 끈 ‘직장인 브이로그’(Video+Blog : 영상일기) 형식으로 직장인들의 솔직한 ‘찐’ 직장 생활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리얼한 남의 직장 엿보기로 많은 시청자들의 위로와 공감은 물론 ‘먹고사니즘’에 관한 진솔한 이야기까지 담아낼 예정이다.

특히 직장인 브이로그 소재를 예능 포맷과 접목해 선보이는 것은 MBC가 처음으로 기존의 연예인 출연진들의 일상 중심 관찰 예능과는 확연히 다른 새로운 형식의 예능이 탄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현재 채널A 예능 ‘하트시그널’ 시즌 2 출연자로 행정고시 합격과 함께 국무조정실 사무관으로 근무해 화제를 모은 이규빈이 출연을 확정했다. 신임 사무관으로서 그가 어떤 새로운 일상을 보내고 있을지 기대된다.

한편 ‘아무튼 출근!’은 오는 8월 중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