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선상원 기자
2016.08.27 19:51:12
[이데일리 선상원 기자] 국민의당은 27일 추미애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신임 당대표로 선출된 것을 환영했다.
손금주 국민의당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더민주의 새로운 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을 축하드린다. 더민주가 새로운 지도부를 통해 각종 현안에서 국민의 이익을 대변하는 야당의 역할을 잘 수행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손 수석대변인은 “다만 새누리당이나 더민주 모두 과거에 묶여 계파정치의 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어 우려스럽다”며 “국민의당은 제3당으로서 양당의 새로운 지도부와 소통하고 협치하면서 대한민국의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정치를 통해 밝은 미래를 이루어 나가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