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리본마라톤]'건강미인' 레이양, 힘찬 응원 “좋은 기운 나눌게요”

by김윤지 기자
2016.09.24 17:00:15

[이데일리 스타in 노진환 기자] 트레이너 레이양이 24일 서울 여의도 여의나루역 이벤트광장에서 열린 ‘제10회 그린리본 마라톤 대회’에 참가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이데일리 김윤지 기자]“오늘은 건강히 달리면서 좋은 기운 나눌게요.”

트레이너 출신 방송인 레이양이 힘찬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레이양은 2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이벤트공원에서 개최된 ‘2016 그린리본마라톤대회’에 참가해 캠페인의 취지에 공감한다면서 참가자들을 응원했다.



2007년 미스코리아 부산 진 출신인 레이양은 2015년 머슬마니아 유니버스 세계대회 선발전 미즈비키니 톨 부문 1위·스포츠모델 톨 부문 1위 등을 차지했다. Mnet ‘프로듀스101’, 온스타일 ‘더 바디쇼’ 등에 트레이너로 출연했다. 올초에는 Mnet ‘음악의 신2’에 출연해 예능감을 뽐냈으며, 최근에는 tvN ‘굿와이프’, MBC ‘역도요정 김복주’ 등을 통해 연기로 활동 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2016 그린리본마라톤대회’는 이데일리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공동주최하는 행사로 올해 10회를 맞았다. 실종 아동의 무사귀환을 기원하고 실종 아동 방지 및 아동범죄 예방, 미아찾기 운동을 촉구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21km 하프마라톤, 10km 단축마라톤, 5km 걷기 캠페인 등 다양한 코스에 약 3600명이 참석한다. 배우 기태웅이 홍보대사로 나선다. 배우 진지희, 레이양, 강기영 등이 참석해 행사에 의미를 더한다. 그룹 NCT, 다이아, 헬로비너스, B.I.G 등이 희망콘서트 무대에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