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수원시민들 위한 구민의 날 행사

by박은별 기자
2015.01.28 17:34:29

[이데일리 스타in 박은별 기자]여자 프로배구 현대건설이 연고지 수원시의 장안구, 영통구, 팔달구, 권선구 구민을 위한 행사를 준비했다.

현대건설은 28일 “2월 1일부터 시작하는 KGC인삼공사 배구단과의 홈경기부터 수원시 4개(장안구, 영통구, 팔달구, 권선구) 구민들과 함께하는 구민의 날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월 1일 KGC인삼공사전에는 장안구, 4일 GS칼텍스전 영통구, 26일 흥국생명전 팔달구, 3월 7일 도로공사전 권선구 주민을 대상으로 초대권을 지원하고 초대권을 소지한 팬 중 경기장을 찾은 팬 300명에게 티셔츠와 간식을 제공할 계획이다.

현대건설은 이번 시즌 13승 7패, 승점 37로 2위에 올라 있다. 수원 홈경기에서는 7승 3패로 더 강했다. 현대건설은 “수원 시민이 보내준 성원에 보답하고 지역 주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