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신수정 기자
2021.04.29 09:53:48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서울리츠 행복주택 457가구를 공급한다.
행복주택은 대학생·청년·신혼부부·고령자 등에게 주변시세의 60~80% 금액으로 공급하는 임대주택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행복주택의 청약신청일은 5월 14일부터 18일까지 3일간(공휴일 제외)이다.
SH공사는 은평구, 서대문구, 동대문구 등 16개 지역에서 서울리츠 소유 행복주택 457가구의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복주택 공급 대상별 세대수는 청년 209가구, 신혼부부 151가구, 고령자 92가구, 대학생 5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신규 공급은 200가구, 재공급 물량은 257가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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