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 측 "신우신염 재발 NO, 과로·스트레스 인한 증상"(공식입장)

by이정현 기자
2015.07.29 19:16:35

가수 신지.(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가수 신지가 갑자기 쓰러져 병원으로 향한 가운데 소속사에서 공식입장을 냈다.

소속사 에이플컴퍼니는 29일 “신지의 병원 입원과 스케쥴 취소로 인해 많은 분께 심려와 걱정을 끼쳐드려 대단히 죄송합니다”라며 “현재 신지는 병원에 입원하여 안정을 취하고 있으며, 검사 결과 최근 솔로활동 준비와 코요태 활동을 병행한 탓에 누적된 과로와 스트레스로 인한 증상으로 확인되었습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많은 분께서 걱정해 주신 것처럼 과거에 앓았던 질병(신우신염)이 재발한 것은 아니며, 충분한 휴식과 안정을 취하면 빠른 시간 안에 회복될 수 있을 것입니다”고 설명했다.



소속사는 “다시 한번 걱정을 끼쳐 드린 것에 대하여 신지를 대신하여 사과 드리며, 많은 응원과 위로를 해 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고 전했다.

그룹 코요테 소속인 신지는 트로트 솔로곡 ‘두근두근’으로 활동 중이었다. 이날 갑작스러운 병원행으로 앞으로 활동이 불투명해졌다. 소속사는 “충분히 안정을 취한 후 정상 컨디션을 되찾은 후 활동을 재개할 것”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