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권혜미 기자
2022.04.28 09:32:34
통학 차량기사 A씨, 경찰조사서 ''혐의 부인''
[이데일리 권혜미 기자] 수년간 여고생을 성폭행하고 협박한 혐의를 받는 50대 통학차량 기사가 결국 구속됐다. 심지어 피의자는 피해 학생과 같은 학교에 다니는 학생의 아버지인 것으로 전해졌다.
27일 대전지법 최상수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아동·청소년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는 A씨에게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앞서 대전서부경찰서는 A씨에 대해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청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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