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사 영업정지 13일부터 KT-LG..24개월 기변제외(1보)

by김현아 기자
2014.03.07 11:01:39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미래창조과학부가 단말기 보조금 이용자 차별을 이유로 이동통신3사에 대한 영업정지를 확정했다.미래부는 ‘단말기 보조금 이용자 차별을 해소하라’는 방통위 시정명령을 위반한 사업자에게 사업정지 등의 처분을 할 수 있다.



3월 13일부터 KT(030200), LG유플러스(032640) 등 2개 사업자 영업정지가 시작되며, 이어 SK텔레콤(017670)이 시작된다.

다만 미래부는 24개월 이상 이동통신 가입자에 한해 기기변경 업무를 허용해, 팬택 등 중소단말기 업체의 어려움을 감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