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지아, 시킬번 오피스체어 2022 버전 출시

by이윤정 기자
2022.10.14 09:56:02

한국인 체형 맞춰 시트 높이 조절 가능… 사용자 편의성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노르웨지아는 2022년을 맞이해 ‘시킬번 오피스체어’를 리뉴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시킬번 오피스체어는 소비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한국인의 표준체형에 맞도록 시트의 높이를 최적화하여 새롭게 출시된다.

(사진=노르웨지아)
시킬번 오피스체어는 노르웨지아 대표 인기 모델로 높이조절과 이동이 가능하고, 몸의 움직임에 따라 등받이가 움직인다. 또한 좌판쿠션 아래에 장착된 잠금손잡이를 조작하여 등받이의 움직임을 고정하거나 움직임의 강도를 조절할 수 있다.

외형은 이태리 마스트로또의 면피소가죽인 ‘리네아’가 적용되었다. 기본 색상은 △아란치오 △비올라 △미드나잇 △카스타냐로 구성되어 있지만, 리네아 102컬러 중 맞춤 주문을 할 수 있어 구매자의 성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노르웨지아 제품은 ‘초음파 원목 적층 가공기법’을 사용해 강성과 내구성을 지닌 원목프레임을 사용한다. 특히 철체 튜브평 프레임과 강철축을 사용하고, 인체에 기본하여 설계한 틀에 고밀도 스폰지를 찍어내 인체공학적인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또한 KC 친환경 인증, 독일 TUV 공업, 유럽 표준 품질 규격인 EN, 미국 BIFMA 규격 등을 만족하는 등 다양한 인증을 취득하였다.

아울러 이태리 마스트로또에서 만들어지는 천연 소가죽 면피만을 100% 사용해 세련되고 고급진 분위기를 연출한다.

노르웨지아 관계자는 “시킬번 오피스체어는 노르웨이에서 설계되는 특성상 서양인의 체형을 기본 설정으로 제작되어왔다”며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2022버전은 한국인의 체형에 맞춰 시트의 높이를 최적화하여 편의성을 높여 수입되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