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베리, AI 보안솔루션 `블랙베리 스파크 스위트` 출시

by이후섭 기자
2020.05.27 09:18:41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블랙베리는 데이터 보호, 위험 최소화, 비용 및 복잡성 절감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사이버보안 및 엔드포인트 관리 옵션을 제공하는 `블랙베리 스파크 스위트(BlackBerry Spark®Suites)`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블랙베리 스파크 스위트는 인공지능(AI), 머신러닝(ML) 및 자동화를 기반으로 블랙베리 사일런스의 사이버위협 사전 예방 및 치료 기능을 개선시켰다. 또 BlackBerry® UEM1의 엔드포인트 관리, 사용자 인증 및 애플리케이션 및 데이터 암호화 기능을 제공한다. 사용자 생산성과 다중 보안 방어를 향상시키는 동시에 디지털 혁신 및 원격업무를 시행 중인 기업 고객에게 간단한 구매 옵션도 제공된다.



존 첸(John Chen) 블랙베리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올해는 디지털 혁신과 업무 환경의 대격변 속에서 비즈니스 연속성을 유지하려는 모든 기업에게 중요한 해”라며 “기업 사물인터넷(IoT) 엔드포인트의 양과 종류가 늘어나고 사이버 위협 규모가 계속 증가함에 따라 블랙베리 스파크 스위트는 혼란스러운 환경에서 비용과 복잡성을 줄여주는 통합 및 단순화된 엔드포인트 보안과 관리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또 블랙베리는 결제기업 비페이 그룹(BPAY Group)이 엔드포인트를 겨냥한 사이버공격 보안 및 예방을 위해 블랙베리 스파크 제품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블랙베리의 통합 솔루션은 모바일 위협 탐지(MTD), 엔드포인트 탐지 및 대응(EDR) 및 엔드포인트 보호 플랫폼(EEP) 도구를 통합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