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실업, 2018년 하반기 신입 공채 진행…해외영업·경영지원 등

by이성웅 기자
2018.09.03 09:09:52

지역전문가 부문은 현지어 능통해야 지원 가능
면접 4차까지 진행

한세실업 로고 (자료=한세실업)
[이데일리 이성웅 기자] 한세실업(105630)은 ‘2018년 하반기 한세실업 신입사원(인턴전형)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모집부문은 한세실업 △수출부 해외영업 △경영일반 경영지원 △지역전문가 부문 베트남, 미얀마, 인도네시아, 중미 해외영업 및 경영지원 등 이다.

수출 및 경영일반 부문은 국내외 4년제 대학교 졸업자 및 2019년 2월 졸업 예정자가 지원할 수 있다. 지역전문가 부문은 베트남, 미얀마, 인도네시아, 중미 등에서 7년 이상 교육과정을 이수했으며 베트남어, 미얀마어, 마인어, 스페인어 등에 능통한 자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자는 해외출장 및 해외근무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하며, 수출 및 경영일반 부문은 공인영어 성적 제출이 필수다.



한세실업은 신입사원들에게 베트남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 외에도 △우리사주제도(ESOP) △우수사원 미주연수 △장기 근속자 해외여행 △사내 외국어 교육 지원 △단기 MBA교육지원 △직장 어린이집 등 다양한 복리후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전형은 서류심사 이후 △인적성검사 △1·2차면접 △채용검진 △3차면접 △4차면접 순이다. 서류접수는 오는 14일까지 한세실업 채용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한세실업 채용 담당자는 “글로벌 시장에 어울리는 리더십을 갖춘 인재들을 다방면으로 검증할 계획”이라며 “글로벌 시장을 향한 넓은 시야와 리더십 정신을 갖춘 인재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