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써니, '콘서트 7080' 깜짝 MC…배철수와 호흡

by양승준 기자
2015.04.01 17:23:31

그룹 소녀시대 멤버 써니(사진=MBC).
[이데일리 스타in 양승준 기자] 그룹 소녀시대 멤버 써니가 KBS1 ‘콘서트 7080’에서 진행자로 나선다.

1일 제작진에 따르면 써니는 오는 7일 서울 여의도 KBS별관 공개홀에서 ‘90’s 토요일 밤의 열기‘란 주제로 진행될 녹화에 일일 MC로 마이크를 잡는다. 방송인 배철수와 함께 진행 호흡을 맞추게 되는 것. 써니는 MBC에서 라디오 FM4U ‘써니의 FM데이트’ DJ로 청취자들과 친근하게 소통하며 진행실력을 뽐낸 바 있다.

이번 녹화는 가요계의 르네상스라 할 수 있는 1990년대 음악을 조명해보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그룹 DJ DOC를 비롯해 룰라, 클론, 철이와미애, 구피, 김원준 등이 출연한다. 2회에 걸쳐 7일과 14일에 녹화가 진행된다.

1부 방송은 오는 11일 오후 12시고, 2부는 18일 같은 시간대 전파를 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