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코레일·철도시설공단, 행복주택 MOU 체결

by김경원 기자
2013.05.21 11:24:18

[이데일리 김경원 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한국철도공사(코레일), 한국철도시설공단이 21일 서울역에서 철도부지 행복주택 건설을 본격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들 기관은 협약을 통해 수요가 높은 도심 내 역세권의 철도부지를 활용해 임대주택을 건설한다. 또 사회초년생과 신혼부부,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할 예정이다.



업무협약 범위는 ▲사업계획 수립과 인허가 업무 ▲추진과정에서 협력과제 발굴 ▲관련 정보와 자료 공유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등이다. 이들은 협약을 계기로 국민의 주거안정에 앞장설 계획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한국철도공사(코레일), 한국철도시설공단이 21일 행복주택 건설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왼쪽부터 정창영 코레일 사장, 정인억 LH 사장직무대행, 김광재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 / 사진제공=한국토지주택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