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中수요 증가' 테슬라, 11% 급등…1800달러 돌파

by성주원 기자
2020.08.18 09:10:14

이데일리 송이라 기자 미국현지 화상연결

이데일리TV 굿머니 8월18일 방송


[이데일리TV 성주원 기자] 18일 이데일리TV 굿머니는 간밤 뉴욕증시 흐름과 종목별 특징을 정리했다.

17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감염사례가 급증하고 미중 갈등이 고조되면서 혼조세로 마감했다.



종목별로는 테슬라가 중국 내 수요가 더욱 강해지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올려잡은 애널의 분석이 전해지면서 11.2% 급등했다. 처음으로 주당 1800달러를 넘어섰다.

반면 아메리칸항공과 유나이티드항공, 알래스카항공이 일제히 4~5%대 낙폭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