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최신 노트북 '갤럭시 북2 프로' 시리즈 사전판매

by이준기 기자
2022.03.18 09:57:09

18~31일…공식 출시일은 내달 1일
갤럭시 북2 프로 360, 198~284만원
갤럭시 북2 프로, 168~269만원

삼성 ‘갤럭시 북2 프로’ 시리즈 제품 이미지


[이데일리 이준기 기자] 삼성전자는 최신 노트북 ‘삼성 갤럭시 북2 프로’ 시리즈의 사전 판매를 18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공식 출시일은 내달 1일이다.

지난달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에서 공개된 이 시리즈는 △초슬림 초경량 디자인 △‘원 UI 북 4’, ‘프라이빗 쉐어’ 등 갤럭시 생태계 경험 △최신 인텔 12세대 코어 프로세서 등이 특징이다. 일반 소비자 노트북으론 최초로 윈도11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보안성을 갖춘 마이크로소프트의 기업용 보안 솔루션인 ‘시큐어드 코어 PC’ 규격을 갖췄다. S펜을 지원하는 ‘갤럭시 북2 프로 360’은 버건디, 그라파이트, 실버 3가지 색상으로 가격은 198만~284만원이다. 일반 모델인 ‘갤럭시 북2 프로’는 그라파이트, 실버 2가지 생삭으로 168만~269만원으로 책정됐다.



사전판매는 삼성전자 홈페이지와 11번가, G마켓 등 온라인 오픈마켓, 전국 삼성 디지털프라자와 전자제품 양판점 등에서 진행된다.

삼성전자는 사전 판매 기간 구매자에게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2’, 팬톤 액세서리 팩 등 여러 혜택을 제공한다. △‘삼성 케어 플러스’ 1년 이용권 △‘디즈니 플러스’ 3개월 이용권 △‘갤럭시 버즈 라이브’ 5만9000원 구매권 혹은 ‘MS 오피스’ 5000원 구매권 △팬톤·심슨·스타워즈·스프링 샤인 등 콜라보 액세서리 할인 구매 혜택 등이다. 또 ‘갤럭시 북2 프로’ 시리즈를 구매하고 기존 노트북을 반납하면 중고 매입 시세에서 최대 20만원을 추가 보상해주는 ‘갤럭시 북 트레이드-인 프로그램’도 실시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새로운 세련된 색상에 최고의 성능을 갖춘 ‘갤럭시북2 프로 시리즈’는 사용자의 일상을 한층 더 편리하게 만들어 줄 차세대 모바일 PC”라며 “갤럭시만의 편의성과 강력한 보안 등으로 큰 만족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