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기덕 기자
2021.05.09 14:30:00
지하철2호선 열차 추가 투입
혼잡한 역사 분산유도 지속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는 직접 운영하는 서울 지하철 1~8호선 중 2호선에서 오후 10시 이후 열차를 추가 투입해 지하철 혼잡도가 크게 낮아졌다고 9일 밝혔다.
방역당국이 올 2월 음식점·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을 오후 9시에서 10시로 조정한 이후 지하철 이용객과 혼잡도가 밤 10시 전후로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공사는 지난 달 28일 오후 10시 이후부터 지하철 2호선 내선구간에 열차 1편성을 추가로 투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