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민정 기자
2017.01.10 09:00:01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최근 많은 부동산 전문가들과 투자자들 사이에서 대형 백화점 인근 입지가 상가 투자의 중요한 선택 기준이 되고 있다. 대형 백화점 인근 입지는 오고 가는 유동인구가 많아 자연스럽게 매머드급 상권이 형성되기 때문이다.
이러한 백화점 상권의 장점과 혜택을 모두 포괄하는 지역의 대표적 상권이 있어 화제다. 바로 김해신세계백화점 상권이다. 그중에서도 나비프라자는 이러한 매머드급 상가의 조건을 갖춘 상가로 평가 받는다.
지난 6월 신규 개장한 신세계백화점은 한국은행 경남본부 자료에 따르면 오픈 후 1개월간 123만여 명이 방문했고, 김해점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하루 평균 4만여 명의 고객이 방문하고 있다.
김해의 상권이 신세계백화점 쪽으로 이동하면서 주목을 받고 있는 나비프라자는 최근 준공 완료되어 준공 후 분양, 임대에 들어가면서 상가 투자자는 물론 김해일대에서 임대를 통해 사업을 진행하는 많은 상인들에게도 관심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