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 코로나19 업무수행 공무원 가족 힐링캠프

by조해영 기자
2021.11.05 10:37:12

[이데일리 조해영 기자] 공무원연금공단은 지난달부터 이달 30일까지 국립산림치유원과 전국 7개 국립숲체원에서 ‘1박2일 힐링캠프’를 운영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사진=공무원연금공단)
힐링캠프 참여대상은 보건소 등 코로나19 관련 업무를 수행하는 공무원과 그 가족으로, 기관별 추천에 의해 651세대를 선정했다.

이번 힐링캠프는 코로나 시국에 정신적·육체적 스트레스가 높았던 코로나 대응 공무원들에게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 간 친밀감 형성 지원 등을 위해 마련한 가정친화 프로그램이다. 힐링캠프 참여자들은 1박2일 동안 각 현장에서 실시하고 있는 숲과의 만남, 숲에서 건강 만들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