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필모, MBC 새 주말극 '가화만사성' 출연

by박미애 기자
2016.01.13 21:11:21

이필모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배우 이필모가 MBC 새 주말 연속극 ‘가화만사성’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



‘가화만사성’은 중국집 배달부로 시작해 차이나타운 최대 중식당을 오픈하게 된 봉삼봉 가족들의 이야기. 이필모는 봉해령의 남편 유현기 역을 맡아 냉혈 카리스마를 뿜어낼 예정이다. 유현기는 모든 일에 완벽함을 추구하며 젊은 나이에 대기업 본부장이 된 엘리트 중의 엘리트지만, 아내에게는 얼음장처럼 차가운 워커홀릭으로 위기를 부르는 인물이다.

‘가화만사성’은 ‘호텔킹’, ‘신들의 만찬’, ‘황금물고기’ 등을 집필한 조은정 작가와 ‘운명처럼 널 사랑해’, ‘여왕의 교실’, ‘신들의 만찬’ 등을 연출한 이동윤 PD의 작품이다. ‘엄마’의 후속으로 2월 말 첫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