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송일국 '삼둥이' 대항마, 이동국 '겹쌍둥이' 있다"

by최은영 기자
2014.11.26 16:15:44

‘썰전’ 27일 방송 예고 스틸.
[이데일리 스타in 최은영 기자]JTBC ‘썰전’에서 ‘슈퍼맨이 돌아왔다’ 세쌍둥이 대한·민국·만세를 ‘2014 핫가이’로 지목했다.

최근 ‘2014년 대세 ‘남과 함께’’라는 주제로 진행된 녹화에서 김구라는 먼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중인 삼둥이가 프로그램 시청률에 날개를 달아줬다”고 말문을 열었다. 박지윤은 “아빠 송일국의 인기도 되살렸다”며 삼둥이의 파급 효과에 감탄했다.



이에 강용석은 “현재 삼둥이를 대체할만한 자녀를 둔 스타가 과연 있을까 싶다”고 이야기하자 김구라는 “있다면 이동국네 겹쌍둥이가 아닐까 싶다”며 겹쌍둥이 4명에 최근 막내까지 득남한 다섯 아이의 아빠 이동국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밖에 이날 방송에선 송재림, 마동석부터 한화 김성근 감독까지 세대를 넘나들며 사랑받고 있는 ‘2014 대세남’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한다. 방송은 27일 밤 11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