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 화장품 기업 위시컴퍼니, '밀리언셀러' 2종 추가

by정병묵 기자
2022.11.16 09:55:12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뷰티 기업 위시컴퍼니는 자사 스킨케어 브랜드 ‘디어,클레어스’ 제품 2종이 100만병 이상 판매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100만병 판매고를 올린 제품은 데일리 수분 크림 ‘리치 모이스트 수딩 크림’과 미백, 주름 개선 ‘프레쉴리 쥬스드 비타민E 마스크’ 2종이다.

앞서 ‘프레쉴리 쥬스드 비타민 드롭’과 ‘서플 프레퍼레이션 페이셜 토너’가 각각 300만병, 200만병 이상 판매고를 올렸다. 이번 두 제품까지 더해 ‘디어,클레어스’는 총 8종의 밀리언셀러를 보유하게 됐다.



현재 ‘디어,클레어스’ 제품은 60여개국에서 판매 중이며, 550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위시컴퍼니의 채널을 통해 자연스럽게 알려진 K-뷰티 브랜드다. 2010년 서울에서 시작한 글로벌 스킨케어 브랜드로, 전 제품 모두 비건 포뮬러로 구성된 스킨케어 제품을 선보이며 국제 동물권 단체 PETA의 비건 인증을 완료했다.

위시컴퍼니 디어,클레어스 브랜드전략 김소현 수석 매니저는 “고객의 사랑과 성원으로 8종의 밀리언셀러를 보유하게 되었다”며 “고객의 피부에 도움을 주는 제품에서 나아가 지속가능한 환경까지 고려한 제품을 꾸준히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디어,클레어스’는 이번 밀리언셀러 달성을 기념해 자사몰에서 17일부터 30일까지 수딩 크림 20% 할인 및무료 배송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오는 21일부터 월말까지 온라인 편집숍 29CM 단독 30% 할인 프로모션을 전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