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레이 기자회견 불참' 오정연 "中서 돌아올 거죠?" 돌발 질문

by정시내 기자
2015.03.30 16:51:35

오정연.엑소 레이 기자회견 불참. 방송인 오정연이 기자회견에 불참함 그룹 엑소 멤버 레이에게 “(중국에서) 돌아올 거죠?”라고 돌발질문을 했다. 이 같은 질문은 엑소를 이탈한 크리스와 루한을 연상케 해 이목을 모으고 있다. (사진=KBS)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방송인 오정연이 기자회견에 불참함 그룹 엑소 멤버 레이에게 “(중국에서) 돌아올 거죠?”라고 돌발질문을 했다. 이 같은 질문은 엑소를 이탈한 크리스와 루한을 연상케 해 이목을 모으고 있다.

엑소는 30일 오전 서울 코엑스 아티움에서 정규 2집 앨범 ‘엑소더스(EXODUS)’ 발매 기념 기자회견을 열고 취재진과 만났다. 이날 멤버 레이는 중국에서 영화 ‘종천아강’ 촬영 중인 관계로 참석하지 못했다.
엑소 레이 기자회견 불참. 아이돌그룹 엑소의 멤버 디오가 30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아티움에서 열린 엑소 정규 2집 ‘엑소더스(EXODUS)’ 컴백 기자회견에서 레이와 영상통화를 하며 밝게 웃고 있다. 엑소는 ‘콜 미 베이비(Call me baby)’로 활동예정이며 오는 4월 2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3일 KBS ‘뮤직뱅크’, 4일 MBC ‘쇼! 음악중심’, 5일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할 예정이다. 사진=이데일리DB
레이는 영상통화를 통해 “멤버들 많이 보고 싶다”며 “컴백해서 완벽한 모습을 보여 드릴 예정이다, 많이 기대해 달라”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특히 오정연은 “레이씨가 중국에서 열심히 촬영하고 있다. (중국에서) 꼭 돌아올 거죠? 거기에 남아 있지 않을 거죠”라고 의미심장한 질문을 했다. 레이는 당황하며 “(한국에)들어가야죠”라고 답해 이목을 모았다.

한편 엑소는 신곡 ‘콜 미 베이비(Call me baby)’로 활동을 펼친다. 오는 4월 2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3일 KBS ‘뮤직뱅크’, 4일 MBC ‘쇼! 음악중심’, 5일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