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영어 주니어, 신규 커리큘럼 론칭… '학습자 맞춤 화상영어' 강화

by이윤정 기자
2022.06.17 10:25:47

초개인화 서비스 적용된 맞춤 커리큘럼으로 영어 학습 효과 극대화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에듀테크 기업 캐럿솔루션즈의 북미 원어민 전화/화상영어 브랜드 당근영어가 학습자 제공 서비스 강화를 위해 주니어 신규 커리큘럼 ‘리딩북&Talk’와 ‘주니어 인터뷰’를 론칭했다고 17일 밝혔다.

(사진=당근영어)
새로운 리딩북&Talk와 주니어 인터뷰는 학부모들의 요청으로 개발된 커리큘럼이다. 두 커리큘럼에도 앞서 언급된 ‘초개인화 서비스’가 필수로 적용되어 있어 높은 학습 효과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리딩북&Talk는 영어 원서를 기반으로 다양한 활동을 제공하여 리딩뿐만 아니라 스피킹과 라이팅까지 한 번에 끝낼 수 있는 올인원 프로그램이다.



해당 커리큘럼은 먼저 퀴즈/영작 등의 자기주도적 활동을 통해 원서를 심도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다양한 질문에 대한 답을 도출하며 사고력과 창의력을 기르고 수업 중에는 북미 원어민 선생님과 토론하며 독서 메타인지를 강화할 수 있다. 수업이 종료된 후에는 문장구조/문법/발음까지 추가적으로 점검할 수 있도록 실시간 피드백을 제공하며, 영어 원서와 관련된 맞춤 영상 콘텐츠 학습으로 다른 문화권에 대한 배경지식을 폭 넓게 확장할 수 있다.

주니어 인터뷰는 해외 유학 또는 국제 학교를 준비하는 자녀들을 대상으로 하는 커리큘럼이다. △기본 질문 △콘텐츠 기반 질문 △토론 질문 등 다양한 유형의 질문을 사전 습득하여 실전 인터뷰를 대비할 수 있다. 특히, 화상영어를 통해 모의 인터뷰 수업이 가능해 원어민 선생님과 롤플레잉을 하며 실제 환경과 분위기를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다.

당근영어 관계자는 이번 신규 커리큘럼 런칭에 대해 “21년 운영 노하우가 있었기 때문에 학부모들의 요청에 맞춰 빠른 커리큘럼 개발과 시스템 적용이 가능했다”고 설명하며 “학습 편의를 위해 무료 수업, 전담 매니저 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니 부담 없이 시작해 보시길 권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