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진 귀걸이'…미니골드 러브마크 1000개 완판

by김미경 기자
2014.09.26 10:36:52

초도 물량 출시 3주만에 동나
2차 패키지..10월중에 선보여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패션 주얼리 브랜드 미니골드는 러브마크의 대표 상품을 출시한지 3주 만에 초도 물량 1000개를 모두 판매했다고 26일 밝혔다.

러브마크는 미니골드의 새로운 브랜드로 뮤즈인 배우 박수진이 출시 전 착용한 사진을 개인 인스타그램에 올리면서 ‘박수진 귀걸이’로 알려졌다.

러브마크 귀걸이는 영문 ‘러브(LOVE)’가 새겨진 사각 프레임 안에 붉은 색상의 버건디와 핑크, 화이트 색상의 스톤이 눈에 띄는 제품이다.



여기에 러브마크 브랜드 론칭을 기념해 화이트와 블랙 담수 진주 귀걸이 2종을 추가로 증정해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에 미니골드는 2차 기프트 패키지를 다음달 중 출시할 계획이다. 이번 패키지는 기존 러브마크 귀걸이에 실버 귀걸이 3종을 추가로 구성한다.

오정훈 미니골드 상품전략기획팀 과장은 “러브 마크는 미니골드가 오랜만에 새롭게 출시한 20~30세 여성을 위한 주얼리 브랜드”라며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만큼 연내 추가 신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