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한국산업 고객만족도 8년 연속 1위

by이승현 기자
2021.10.08 10:13:33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신한은행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2021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에서 은행산업 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는 각 산업별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고객의 만족 정도를 나타내는 대표적 지수다.

신한은행은 은행권 최초 기존 고객만족(CS)과는 차별된 ‘Good서비스’ 개념 도입과 올바른 상품 판매문화 확립을 위한 금융소비자보호 활동 강화를 통해 고객중심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신한은행은 은행산업 부문에서 2014년 이후 8년 연속 1위, 누적으론 18번째 1위를 수상했다.



신한은행은 올해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글로벌고객만족도(GCSI),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등 주요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모두 1위로 선정됐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객을 최우선으로 하는 고객중심 가치경영과 함께 차별화된 ESG경영을 통해 이해관계자들과 소통하며 은행과 사회가 함께 성장해나가는 따뜻한 금융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 말했다.

한편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조용병 회장은 지난 9월 초 그룹 창립 20주년을 맞아 편리성, 안정성, 혁신성을 모두 담은 그룹의 새로운 비전인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을 선포했다. 신한은행은 이에 발맞춰 고객만족 및 금융소비자보호 활동을 강화하며 고객중심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자료=신한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