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6월초 광주 '힐스테이트 본촌' 834가구 공급

by이진철 기자
2017.05.23 09:12:23

전용면적 64~84㎡ 199가구 일반분양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광주광역시의 신흥주거타운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북구 본촌동에서 ‘힐스테이트 본촌’을 내달 초 분양한다고 23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본촌’은 지하 2층 지상 25층 10개동 총 834가구 규모로 이 중 199가구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64㎡ 84가구 △68㎡ 94가구 △84㎡ 656가구로, 전 가구가 실수요층이 선호하는 전용 64~84㎡의 중소형 면적대로 구성됐다.

단지가 위치한 본촌동 인근으로 광주의 교육특구로 일컫는 일곡지구가 있어 학군 및 교육시설을 공유할 수 있다. 단지에서 지산중학교와 본촌초등학교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인근에 용두초, 용두중, 일신중, 숭일중.고, 살레시오중고교 등 반경 1km 안에 학교들이 분포돼 있다. 첨단지구에는 대형마트, 첨단병원, CGV, 메가박스 등 쇼핑 및 문화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복합상가 G플레이스도 사업지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다.



우치공원, 첨단근린공원, 패밀리랜드를 이용할 수 있고 단지 인근으로 한새봉과 잘산봉의 등산로를 쉽게 오갈 수 있다.

‘힐스테이트 본촌’은 남향 위주 2열 배치와 판상형 위주로 단지가 조성돼 동간 일조권 간섭을 최소화한 설계를 적용한다. 수납공간 강화, 최신의 평면 트렌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등도 설치할 계획이다.

‘힐스테이트 본촌’ 모델하우스는 광주광역시 북구 신용동 476-26번지에서 내달 초 개관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본촌 조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