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서울 동북부 고객 위해 서비스센터 신규 개장

by손의연 기자
2021.04.07 09:23:39

10대 전시할 수 있는 규모의 전시장
6개 워크베이 갖춘 서비스센터
4월 오픈 기념해 무상 점검 서비스 등 혜택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서울 동북부 지역 고객에게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중랑 전시장을 확장 이전하고 서비스센터를 신규 개장했다고 7일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중랑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사진=벤츠)


중랑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교학모터스)는 연면적 4006 m²(약 1211평), 지상 10층 및 지하 1층 규모다. 33여 대까지 수용 가능한 고객 주차장 등 편의시설을 갖췄다.

전시장과 서비스센터가 한 곳에 있어 방문 고객이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벤츠의 최신 인테리어 콘셉트를 적용해 고객이 쾌적하게 머물 수 있도록 했다.

확장 이전한 중랑 전시장은 최대 10대의 차량을 동시에 전시할 수 있다. 벤츠의 전기차 관련 기술 브랜드 EQ 차량의 체험 및 구매도 가능하다. EQ 전용 급속 충전 시설을 완비해 방문 고객에게 충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규 개장한 중랑 서비스센터는 총 6개의 워크베이를 갖춰 정기 점검, 일반 정비 등 신속하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옵션을 선택할 수 있는 마이서비스(My Service) 프로그램을 도입해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한다.

중랑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는 이번 확장 이전을 기념해 4월 한 달 동안 방문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차량 무상 점검 서비스를 비롯해 오리지널 타이어 최대 15% 할인, 메르세데스-벤츠 액세서리 & 컬렉션 제품 최대 20% 할인, 선착순 기념품 증정 등이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이번에 중랑 서비스센터를 신규 오픈하며 전국 73개의 공식 서비스센터, 1200개 이상의 워크베이를 갖추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