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T로스만스, ‘친환경 대학생 홍보대사’ 발대식 진행

by전재욱 기자
2021.10.21 09:32:28

[이데일리 전재욱 기자] BAT로스만스는 재단법인 미래의동반자재단과 함께 한 ‘더 좋은 내일(A Better Tomorrow) 친환경 청년 홍보대사` 발대식을 온라인을 통해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홍보대사는 BAT로스만스가 새 출범 이후 첫 번째로 제시하는 환경분야 ESG캠페인이다. 갈수록 강조되고 있는 친환경 이슈에 대한 해결 방안을 미래를 이끌어 나갈 젊은 세대와 함께 모색해보고자 마련됐다.



미래의동반자재단을 통해 선발된 10명 홍보대사들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내년 2월까지 미래 세대의 참신한 시각을 통해 더 좋은 내일을 위한 친환경 아이디어를 제안하게 된다. MZ세대인 이번 홍보대사들은 그들이 익숙한 소셜미디어 콘텐츠를 통해 이슈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BAT로스만스는 ‘더 좋은 내일 친환경 청년 홍보대사’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며, 활동 이후 우수한 아이디어를 제안한 홍보대사를 선발해 시상할 예정이다. 또한 제안된 친환경 아이디어는 추후 기업 ESG 활동에도 적극 반영해 나갈 방침이다.

BAT로스만스는 오는 연말에 경상남도 사천에 위치한 제조 공장에 태양광 발전 설비를 도입해 담배 제품 생산 과정에서 탄소 배출 저감에 기여할 예정이다. 또 전자담배 기기 유통에서 폐기까지 전 과정에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경감하는 친환경 사업 방안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