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27일부터 손실보상 지급…소비쿠폰 전면 재개”

by이명철 기자
2021.10.26 10:03:13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47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세종=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6일 제47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회의에서 “11월부터 일상회복을 향한 방역전환 속도가 빨라질 것인 만큼 남은 기간에 방역과 경제가 잘 조화를 이루는 가운데 민생회복, 경기반등에 총력을 기울여나갈 것”이라며 “27일부터 2조원 넘는 손실보상 지급을 실행하고 소비쿠폰 사용 전면 재개, 소비할인행사 개최 등 민간소비력 제고를 통한 경기 뒷받침에도 중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