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사람들 '예스', 남미 열정 담은 '쿠바 콜렉션' 출시

by송주오 기자
2017.07.14 09:14:32

(사진=좋은사람들)
[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속옷전문기업 좋은사람들의 예스는 여름 휴가 시즌을 맞아 쿠바(Cuba) 콜렉션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콜렉션은 남미의 화사한 색감과 이국적인 패턴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팜플라워, 모히또, 훌라훌라, 아바나 등 스타일과 개성에 따라 총 4가지 시리즈로 구성됐다.



대표 제품인 팜플라워 브라는 민트 컬러를 바탕으로 야자수잎과 플라워 프린트가 어우러진 화려한 디자인을 채용했다. 볼륨업 몰드가 가슴을 안정적으로 잡아주고 모아주며, 어깨 끈을 두 줄로 설계해 어깨가 드러나는 오프숄더 블라우스 등과 매치하면 포인트를 더할 수 있다.

모히또 브라는 밝은 라임과 민트 컬러의 매치가 돋보이는 제품으로, 앞부분에 후크가 있어 편하게 착용 가능하다. 어깨끈에는 모히또 프린트와 X자 민트 컬러끈을 적용해 등이 깊게 파인 백리스(Backless) 스타일에도 안성맞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