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윤아, 손예진·엄지원과 데뷔 20주년 기념 파티 "다들 다이어트 기간이라.."

by박지혜 기자
2015.03.31 15:08:12

손예진, 송윤아, 엄지원(사진=송윤아 인스타그램)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배우 송윤아가 손예진, 엄지원과 함께 데뷔 20주년을 기념했다.

송윤아는 31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내 예쁜이들이 이렇게 또 감동을 주고. 너무 근사한 화분, 너무 예쁜 케이크 두 손 가득 안고 와 늦은 20년 또 축하”라며 “내가 너의 언니인게 참 감사하다. 사랑한다”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남겼다.

사진 속 송윤아는 숫자 ‘20’ 모양의 초에 불이 켜진 케이크를 앞에 두고 손예진, 엄지원과 ‘브이(V)’ 포즈를 취하고 있다.



또 송윤아는 과일, 마카롱, 주스, 치즈 등이 차려진 식탁을 공개하며 “예쁜이들을 위해 나도 과일 이렇게 담아봤다. 좋은 이들 위해 준비하는 상차림은 늘 설레고 좋다. 다들 다이어트 기간이라. 대신 아주 조금만”이라고 전했다.

송윤아는 지난 1995년 KBS 슈퍼탤런트 금상을 수상하며 탤런트로 데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