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배너광고 인상 계획 없었다"-컨콜

by임일곤 기자
2009.02.05 10:12:07

[이데일리 임일곤기자] NHN(035420)은 5일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올해초 네이버 첫페이지 개편 이후 배너광고 크기가 변경되면서 광고단가를 인상할 명분이 있었다"며 "그러나 광고 단가를 인상하려고 했다가 광고주 반발로 철회했다거나 그런 적은 없었다"고 말했다.

NHN측은 "광고단가 인상에 대한 구체적 계획은 없었고 공정위에서 연락오거나 협의한 사실도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첫화면 광고 영역에 대해 신상품을 준비 중"이라며 "광고단가를 높이는 것은 아니며 세부적 내용은 확정되면 공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