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스기념병원-테크트리 영통 지식산업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by이순용 기자
2023.06.08 09:58:59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윌스기념병원(병원장 이동근)이 테크트리 영통 지식산업센터(회장 진하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7일 윌스기념병원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윌스기념병원 윤학근 행정부원장, 조동호 대외협력부장과 테크트리 영통 지식산업센터 진하근 회장, 김태연 감사, 이형석 위원, 김현주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윌스기념병원은 테크트리 영통 지식산업센터의 입주사 및 직원, 직원의 가족에게 건강검진 등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사회공헌 사업 등 제반 업무 사항에 대한 협조와 상호 발전을 위해 기여할 계획이다.



테크트리 영통 지식산업센터는 영통구 신동에 위치한 지하3층, 지상15층의 업무시설로 지식산업센터와 기숙사, 상업시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제조업, 지식산업 및 정보통신산업 등 현재 약400여개 기업이 입주해 있는 수원의 대표적인 지식산업센터이다.

윌스기념병원 윤학근 행정부원장은 “본원은 척추와 관절, 심뇌혈관 질환에 대한 전문적인 진료는 물론 건강검진과 건강검진 후 치료 및 관리에 대한 체계적인 진행으로, 편리하면서도 전문적인 의료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며 “이러한 의료서비스 제공이 센터 관계자 및 입주기업 직원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이를 발판으로 기업의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보건복지부로부터 4회 연속으로 지정된 척추전문병원인 윌스기념병원(수원)은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24시간 응급 대응시스템을 마련해 신속한 진단과 치료로 골든 타임을 책임지는 경기남부지역의 중추적인 종합병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테크트리 영통 지식산업센터 진하근 회장(왼쪽)과 윌스기념병원 윤학근 행정부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