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카일룸, 소형 오피스텔 첫선…이달 분양

by정두리 기자
2021.04.13 09:26:29

고급 주거브랜드 ‘카일룸’ 적용 최초 소형 주거상품

[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상지카일룸이 소형 고급 오피스텔을 처음 선보인다.

상지카일룸은 서울 강남구 논현동 일원에서 ‘상지카일룸M’ 을 이달 중 분양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지하 3층~지상 17층 규모로, 전용 51~77㎡ 주거용 오피스텔 88실로 구성된다.

‘상지카일룸M’은 상지카일룸이 최초로 선보이는 소형 주거상품으로, 여타 고급주거시설과는 차별화된 주거공간으로 구현된다. 생활공간 내부는 개방감 확보를 위해 최대 3m 높이의 천정고 설계를 적용했으며, 2면창 설계(일부 타입 제외)를 통해 강남의 탁 트인 도심 뷰를 즐길 수 있다.

아울러 독일 명품 브랜드인 ‘지메틱’·‘라이히트’ 등 빌트인 주방가구를 비롯 국내외 유명 브랜드 가전제품을 제공하며, 고급 마감재도 다수 도입할 예정이다. 3m 광폭 아일랜드 주방과 수납공간 특화설계 등도 적용한다.



커뮤니티 및 주거서비스에도 신경을 썼다. 1층 로비 공간을 비롯, 입주민 전용 프라이빗 라운지·메디컬 피트니스 센터 등 고급 커뮤니티 공간을 다수 조성하며, 주차대행 서비스도 무상 제공할 방침이다.

상지카일룸 관계자는 “‘상지카일룸M’은 그간 ‘상지리츠빌’ 이나 ‘상지카일룸’ 등 고급주거시설 시공을 통해 축적한 노하우를 집대성하는 단지로, 강남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주거시설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상지카일룸M’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강남구 도산대로 일대에 마련된다.

‘상지카일룸M’ 투시도. (사진=상지카일룸)